'더 리슨', 사상 최대 인파 집결…이승기X테이 명곡 교환→박지현 핑크빛 무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1 09: 49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이 충남 홍성에서 사상 최대 인파를 끌어모으며 역대급 버스킹 무대를 전격 완성했다.
오늘(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는 대전과 광양을 거쳐 충남 홍성으로 향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 여행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는 기존 멤버 이영현, 테이, DK(디셈버), 이승기, 이예준, 신예영, 박지현과 함께 ‘수묵화 보이스’ 송민준과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가 새롭게 합류해 풍성함을 더한다.
해 질 녘 홍성 홍예공원에서 펼쳐진 버스킹 현장에는 ‘더 리슨’ 사상 최대 인파가 운집해 폭발적인 열기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가요계 대표 발라더 테이와 이승기의 명곡 교환 무대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며 색다른 전율을 선사한다. 테이는 이승기의 ‘삭제’를, 이승기는 테이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재해석해 현장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테이의 곡을 완창한 이승기는 "숨 쉴 틈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일명 '테이 아가미설'을 부채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풍성한 리메이크 라이브 무대도 대거 공개된다. '가창력 끝판왕' 이예준은 벤의 '180도'를 압도적인 호소력으로 열창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지난주 선공개 음원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이승기표 '남자를 몰라' 첫 라이브를 비롯해 테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DK의 '반창꼬', 송민준의 'Little Star', 박지현의 '바보에게 바보가'까지 명품 음원들의 첫 선이 이어진다.
여성 보컬진 이영현, 이예준, 신예영, 이예지가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펼친 환상의 하모니와, 후배들이 대선배 이영현을 위해 준비한 빅마마의 '거부' 헌정 무대 역시 전율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자칭 '목포 상남자' 박지현은 히든 미션인 '운명의 버스킹' 주자로 낙점돼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한결 낭만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홍예공원을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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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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