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실제로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고백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도 관람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POWER 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에 10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두 배우 이선빈, 김영민이 출연했다.
‘보는 라디오’에 김영민이 등장하자,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잘 보고 있다는 사연이 쏟아졌다. 이에 김영민은 “전에는 ‘사랑의 불시착’, ‘나의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야기가 많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우연히 수능 출제위원단에 합류하게 된 국어교사가 외부차단 합숙 생활을 하면서 겪는 4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이선빈은 국어교사 맹보람 역으로, 김영민은 수능검토위원장 박경태 역으로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선빈은 기자시사에서 많은 관객분들이 장면마다 웃어서 안심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DJ 웬디가 노출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김영민은 “그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헬스장을 갔는데, 헬스장 구석에서 누군가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 있있었는데, 함께 노출 씬을 찍을 예정인 유재명이더라. 둘이 같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만족스러웠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저녁 시간대 방송이라 청취자의 야식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김영민은 족발을 이선빈은 소곱창을 추천했는데, 평소 메뉴 추천을 잘 하는 편이냐고 묻자 두 배우 모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두 배우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이야기 나누는 코너에서는 김영민은 아일릿 ‘It’s Me’를 자주 듣는다고 밝히며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영화가 백만이 넘는다면 두 배우가 함께 이 노래 춤 영상을 찍어서 올리겠다는 즉석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선빈은 도영의 ‘새봄의 노래’를 추천하며 너무 좋아해 콘서트도 다녀왔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선빈과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이후 이광수와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9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남친 이광수의 버블 이슈에 대해 "구독하진 않았다. 내가 그것까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버블을 통해 이광수의 진중하고 다정한 진면목을 깨달은 대중들이 '이선빈이 왜 그렇게 오래 사귀고 있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솔직히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없다. 어찌됐든 너무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거니까. 달리 다른 감정은 들지 않는다. 그냥 감사하다. 회피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 감정밖에 들지 않더라. 저한테도 너무 많이 뜨고, 어쨌든 예쁘게 봐주셔서 나온 반응이지 않나. 그거에 대해 불편해 할 수 없는 문제고 불편하지도 않은 문제라 너무 감사하다. 예쁘게 봐주시니까 다행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POWER FM '웬디의 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