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꾸' 김태희, '꾸안꾸' 전지현..송혜교 없는 '태혜지' 패션 전쟁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3 17: 53

여배우 트로이카를 대표하는 '태혜지' 중 '태' 김태희와 '지' 전지현이 각각 포토월에 선 가운데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트로이카 '태혜지' 중 '태' 김태희와 '지' 전지현이 하루 차이로 각각 포토월에 섰다. 오랜만에 전한 근황인 만큼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태희, 유지태, 안은진이 참석했다.   배우 김태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2 /cej@osen.co.kr

먼저 '태쁘' 김태희가 포토월에 섰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김태희는 유지태, 안은진 등과 함께 했다.
김태희는 이날 오프숄더 튜브톱 형태의 화이트 코르셋 뷔스티에에 플리츠 디테일이 층층이 겹쳐진 롱 스커트를 매치했다. 목에는 화려한 목걸이를, 손가락에는 커다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행사의 격을 맞추고자 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태희, 유지태, 안은진이 참석했다.   배우 김태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2 /cej@osen.co.kr
하지만 행사 참석 후 김태희는 상체와 하체의 소재 및 컬러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지 않아 다소 답답하고 올드해 보이는 실루엣을 만들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김태희의 드레스 디자인과 헤어·메이크업의 무드가 김태희 본연의 싱그럽고 청순한 매력을 살려주지 못했으며, 의상과 헤어가 과하게 성숙한 느낌을 줘 아쉽다고 지적했다.
23일 성동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애슬레저 브랜드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지현이 참석했다.   배우 전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3 /cej@osen.co.kr
전지현은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 애슬래저 브랜드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지현은 애슬레저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올블랙 컬러의 크롭탑, 숏 재킷, 레깅스를 조합했다. 레드 컬러의 지퍼 라인과 스트링 포인트로 단조로움을 피하고 탄탄하고 슬림한 복근으로 40대가 무색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성동구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애슬레저 브랜드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지현이 참석했다.   배우 전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3 /cej@osen.co.kr
특히 전지현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의상과 완벽하게 일치시켰다면서 호평을 얻었다. 완벽하게 관리된 복근과 비율,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 전지현 고유의 시크하고 쿨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려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맞춰 '꾸꾸꾸'한 김태희, 애슬레저 브랜드에 맞춰 '꾸안꾸'한 전지현. 너무 과한 '꾸꾸꾸'의 김태희는 아쉬움을 남겼고, 전지현은 '꾸안꾸'로 자연스러움을 살리며 극찬을 받았다. 하루 차이로 '극과 극'을 경험한 '태' 김태희와 '지' 전지현이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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