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가수 겸 배우 스윙스(문지훈)의 대본 리딩을 보고 우려를 표했다고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괴물 래퍼 스윙스의 험난한 사극 적응기, [광안]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윙스는 지난 10월 22일에 공개된 드라마 '광안'의 출연배우 성준, 츄와 함께 자리했다. 스윙스는 "나는 사극을 어릴 때부터 거의 못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국에서 10년 살다 왔고,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 처음 왔을 때 아버지가 걱정하셨다. 영어 까먹지 말라고. 그래서 계속 미국방송만 봤다"고 회상했다.
스윙스는 "대역죄인, 석고대죄라는 말을 반년 전에 처음 이해했다. 챗GPT 보고 이해한 거다. 그러니까 사극이 멀게 느껴지고, 근본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본 리딩을 했던 첫날을 떠올리며 "성준이가 감독님한테 우려를 표했다더라. '형 우리 X됐어. 스윙스 사극 아예 몰라'"라며 웃었다.
스윙스는 "감독님이 나를 굉장히 걱정하고, 기 안 죽게 하려고 과외를 해주었다. 그런데 과의를 하다가 '안되겠는데?' 이러더니 자유롭게 풀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성준이 감독님한테 그 말을 안 했고, 감독님도 나한테 말씀을 안 해주셨으면 나는 지금 지구에서 제일 많이 놀림받는 사람일 거다. 또 다시 시작됐을 거다"라며 고마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광안은 전쟁 영웅이지만 미친 눈을 가졌다 하여 '광안'이라 불리는 세자 이현(성준)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잠입한 자객 은우(츄)가 등장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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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겐남 스윙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