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다신 안해"..시즌3 거부 의사 밝혔다(신인감독2)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5 10: 12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 다시 안 한다"며 시즌3는 거부 의사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필승 원더독스’가 슈지츠전 승리를 향한 총력전에 나선다.
 

오늘 25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 정철희) 3회에서는 김연경이 ‘경력감독’다운 노련한 수 싸움으로 일본 고교 최강 슈지츠 고등학교에 맞선다.
앞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는 시즌2 첫 경기부터 슈지츠 고교를 상대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시즌1 당시 역전패를 당했던 만큼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 한일전 리벤지 매치에 나섰다. 하지만 1세트를 내준 데 이어 2세트에서도 슈지츠 고교에 끌려가며 좀처럼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원더독스가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김연경 감독과 니시하타 미키 감독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두뇌싸움을 펼친다. 선수들을 향한 작전 지시를 이어가던 김연경은 이내 조용히 뒤로 물러나 홀로 작전판을 바라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던 김연경은 과연 어떤 전략을 꺼내 들었을지, 두 감독의 치열한 수 싸움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연경 감독의 승부욕은 코트 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선수들에게 “몸으로 막아!”라고 외치던 김 감독이 뜻밖에도 상대의 공에 맞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예상치 못한 장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선수들에게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를 강조하던 김연경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코트 안팎을 뜨겁게 달군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첫 경기 직후 김연경은 “감독 다시 안 한다. 정신 차리자 연경아”라며 시즌3를 향한 의지를 접은 듯한 발언을 남겼다는데. 첫 경기부터 김연경 감독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복수전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3회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2'는 ‘신인감독’ 김연경 이제는 ‘경력감독’이 되어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더 막강해진 상대와 치열하게 맞서는 원더독스의 가치를 세상에 증명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달 11일 첫 방송됐고, 1회에서 4.8%(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더니 2회에서는 소폭 상승해 5.0%를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시즌1이 종영한 지 약 1년 만에 새로운 시즌2가 나왔고, 1편의 최고 시청률은 5.8%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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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인감독 김연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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