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찾으러 새벽 3시까지 CCTV 돌려" 김숙, 제주도 집 무슨 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6 21: 46

방송인 김숙이 집 담장이 무너지는 황당한 일을 겪고 범인을 찾기 위해 CCTV까지 확인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하룻밤 사이.. 쑥하우스 돌담이 무너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집인 '쑥하우스' 돌담 일부가 무너진 현장을 공개했다. 김숙은 "누가 우리 집 부쉈다"며 "범인 잡아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무너진 담장을 살펴보며 "이건 나한테 도전인가, 협박인가. 심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담장이 무너진 시점은 MBC '구해줘! 홈즈' 촬영이 진행된 다음 날이었다. 김숙은 촬영 이후 새벽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CCTV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단서도 발견됐다. 현장에 상표가 가려진 음료수가 남아 있었던 것. 김숙은 "이걸 붙여놓은 건 방송팀이다"라며 촬영 당시 방문했던 제작진을 떠올렸다.
심지어 유력 용의자로 의심했던 PD가 자리를 비운 상황까지 겹치면서 김숙의 추리는 더욱 진지해졌다. 그는 누군가 담장을 건드린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을 꼼꼼하게 살폈다.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김숙이 새벽 3시까지 CCTV를 돌려본 결과, 담장은 외부인의 개입 없이 저절로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을 잡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던 김숙은 결국 허탈한 결말을 맞았다. 이후 직접 무너진 돌담을 보수하는 셀프 공사에 나서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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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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