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최근 아팠던 남편 이상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1년 8개월 차 보디빌더 커플이 등장해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에 남편이 조금 아프면서 대화를 서로 많이 했다. 근데 생각보다 서로 몰랐던 게 너무 많은 거다. 그냥 너무 친하니까 ‘당연히 아는 거 아닌가’ 했는데 알고보니 말로 표현하고, 설명해 줬으면 좋겠던 게 너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도 좀 목표지향적으로 사는 성향이고, 요가하고 방송에 올인하면 다른 게 안 보인다. 내 삶에 남편이 없으면 요가랑 방송이 무슨 소용이 있나. 하나도 저에게 의미있는 게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 있지만 조금 버리자’”라고 달라진 태도를 언급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재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2024년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지난 8월 미주신경기능저하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고, 한 달 넘게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최근 이효리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이상순 씨가 다시 라디오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집에서는 마지막 잎새처럼 누워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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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연애전쟁’ 방송 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