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굿파트너2’를 통해 생애 첫 전문직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 측은 28일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 역을 맡은 김혜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혼 사건부터 승소까지 모든 것에 진심인 강혜성의 당찬 면모가 드러나며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과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 최선을 선택하려는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섬세한 연출력을 갖춘 서민정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2년 만에 돌아오는 ‘굿파트너2’는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로 김혜윤이 합류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영화 ‘살목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김혜윤이 이번에는 변호사라는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혜윤이 연기하는 강혜성은 누구보다 이혼 사건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이혼 전문 변호사를 꿈꾸던 그는 ‘레전드’ 차은경과의 첫 만남부터 화끈한 이혼 사건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승소를 향한 강한 의지로 무장한 강혜성이 차은경과 어떤 방식으로 부딪히고, 또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성장해 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변호사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강혜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법무법인 춘정’에서 첫발을 내디딘 강혜성은 반짝이는 눈빛과 당찬 미소로 넘치는 자신감과 의욕을 드러낸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듯한 패기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를 향한 그의 야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이혼 사건을 맡고 싶었던 강혜성에게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것은 민사와 형사 사건들. 정작 원하는 이혼 사건은 뒷전으로 밀려나지만, 그는 의뢰인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증거를 찾아 나선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물러서지 않는 집요함과 의뢰인을 향한 책임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흔들림 없이 변론에 나선 모습은 승소를 향해 직진하는 강혜성의 면모를 보여준다. 지역에서 수많은 민·형사 사건을 해결하며 경험을 쌓아온 그가 이혼 사건의 ‘레전드’ 차은경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두 변호사의 만남이 극에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혜윤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새롭게 투입되는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직 역할을 연기한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변호사 강혜성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강혜성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상처와 아픔이 있지만 좋은 파트너를 만나 성장해 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잘 해내고 싶은 열정이 때로는 상황에 맞지 않을 때가 있어 실수할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다”라고 덧붙이며 강혜성의 인간적인 면모를 짚었다.
연기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도 밝혔다. 김혜윤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노력했다. 무엇보다 ‘초롱초롱한 눈’이 혜성의 매력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승소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때로는 서툴지만 성장해 나가는 강혜성의 모습을 김혜윤이 어떻게 표현해 낼지 기대를 높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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