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년 경험했다' 울산 외인 포수, 韓 투수들 상대로 어떨까…알렉스 홀, APBC 호주 대표팀 와일드카드 합류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11.02 11: 15

 울산 웨일즈 최기문 수석코치와 포수 알렉스 홀이 2026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대표팀의 배터리코치로 합류해 대회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1일부터 16일까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18일부터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울산웨일즈 선수단의 다음 시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구단과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렸다. 6회초 울산웨일스 알렉스 홀이 포수로 나서고 있다. 2026.07.10 / dreamer@osen.co.kr

알렉스 홀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에 포함돼 호주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호주 대표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해 온 알렉스 홀은 이번 대회에서도 포수로서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96경기 타율 2할6푼5리(344타수 91안타) 6홈런 70타점 50득점을 기록했다. 홀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팀과 울산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웨일즈 구단은 "지도자와 선수가 나란히 국제대회 대표팀에 합류하며 구단의 활동 무대를 국제무대로 넓히게 됐다"며 "울산 웨일즈는 두 구성원의 국제대회 참가가 울산 시민과 지역 야구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기문-최원호 야구대표팀 코치. 2026.09.1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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