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KT-삼성 한국시리즈 첫 맞대결, 프로토 승부식 130회차 발매 마감 임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11.03 10: 44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첫 맞대결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0회차의 발매 마감이 다가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30회차 게임이 경기 시작과 함께 발매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일반 승패, 승1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승무패,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 등 총 8개 유형이 마련됐다. 모든 유형은 한 경기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된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와 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꺾고 올라온 삼성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팀의 준비 과정은 대조적이다. KT는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한국시리즈를 준비했다. 반면 삼성은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치르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KT의 경기 감각 회복과 삼성 투수진의 체력 관리가 초반 승부의 변수로 꼽힌다.
KT 타선에서는 샘 힐리어드의 장타력이 핵심이다. 힐리어드는 올 시즌 44홈런 139타점을 기록하며 홈런 2위, 타점 1위에 올랐다. 208안타를 기록한 최원준이 출루 기회를 만들고 안현민과 힐리어드가 해결하는 공격이 중요하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김현수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삼성은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최형우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강점이다. 타격왕 구자욱의 정교함에 디아즈의 장타력, 최형우의 해결 능력이 더해지면 KT 마운드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3할1리, 18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구자욱이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디아즈와 최형우가 나란히 홈런을 쏘아 올리며 중심타선의 위력을 보여줬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는 KT 데이비스 대니엘과 삼성 최원태가 예고됐다.
대니엘은 올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삼성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타자들이 생소한 투수의 공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최원태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94를 기록했다. 상대 전적에서 고전했던 만큼 초반 제구와 주자 관리가 중요하다. KT 타선으로서는 최원태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승부의 열쇠다.
경기 후반에는 삼성의 불펜 운영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 공백 속에 플레이오프에서 원태인을 구원투수로 활용했다.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도 원태인이 불펜에 대기할 예정이어서 최원태의 이닝 소화와 원태인의 투입 시점이 중요해졌다.
이번 경기는 프로토 기록식 119회차로도 발매된다. 최종점수차, 전반/최종, 총득점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승부식과 마찬가지로 3일 오후 6시 30분 발매를 마감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KT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처음 맞붙는 만큼 양 팀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경기”라며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의 다양한 게임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대상 게임의 자세한 발매 정보는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분석 자료는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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