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수원KT위즈파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만원사례를 달성했다.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이 매진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개시 약 1시간 뒤인 오후 7시 24분 부로 위즈파크 1만7700석이 모두 팔렸다. 정규시즌 위즈파크의 만석은 1만8700석. KT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안전 문제로 외야 자유석을 정규시즌 대비 1000석 줄여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2026 포스트시즌 10경기 누적 관중은 21만1250명이 됐다. 포스트시즌 47경기 연속, 한국시리즈 23경기 연속 만원사례다.
2015년 KT 1군 진입 이래 수원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에 이어 202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는데 2021년 코로나19로 고척스카이돔 중립경기가 개최됐고, 2023년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1차전이 1위팀 LG 트윈스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개최됐다.
홈팀 KT는 삼성 선발 최원태를 맞아 최원준(우익수)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김현수(1루수)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장준원(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원정팀 삼성은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을 맞아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최형우(좌익수) 김영웅(3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경기는 4회말 현재 KT의 5-0 리드로 진행 중이다. 1회말 힐리어드가 2타점 2루타, 김상수가 1타점 내야안타를 날린 뒤 3회말 안현민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통합우승,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73.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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