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58km 류지현호 필승조 후보, 국제대회 찢었다! KKKKK 완벽투...U-23 월드컵 쿠바전 끝내기 승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1.08 00: 11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U-23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 아마야구 강호 쿠바를 꺾었다.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이끄는 U-23 야구 국가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니카라과 레온의 리그베르토 로페스 페레즈 구장에서 열린 제6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 B조 오프닝라운드 1차전에서 난적 쿠바를 3-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일본,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 공동 선두(1승)에 올라서며 산뜻하게 첫 걸음을 뗐다.
김건(지명타자, NC) 엄준형(2루수, KIA) 어준서(유격수, 키움) 박한결(좌익수, 상무) 김성우(포수, 상무) 양현종(1루수, 키움) 유민(우익수, 한화), 강성우(3루수, 상무), 김승주(중견수, 한양대)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SSG 소속 이도우였다.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원종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렸다.올스타 프라이데이인 오늘(10일)은 '넥스트레벨 매치'가 가장 먼저 열렸다. 지난해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수료한 고교 2학년 유망주들이 참가해 2028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둔 차세대 스타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북부리그와 남부리그가 맞붙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거포 8명이 출전하는 홈런 더비가 펼쳐진다.8회말 마운드에 오른 한화 원종혁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6.07.10 / rumi@osen.co.kr

SSG 이도우 퓨처스 올스타전. / dreamer@osen.co.kr
선취점은 쿠바의 몫이었다. 쿠바가 2회초 볼넷과 수비 실책, 희생플라이를 묶어 무안타로 먼저 2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한국은 3회말 김승주와 김건의 연속안타 이후 어준서의 2루타로 1점을 추격했고, 5회말에는 선두타자 유민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희생번트와 폭투로 진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승주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7회 정규이닝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2-2로 맞선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 8회 승부치기에 돌입했고, 한국은 8회말 쿠바의 세 번째 투수를 상대로 1사 만루에서 주장 김성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LG 김성우/sunday@osen.co.kr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도우가 4이닝 동안 안타 없이 4개의 삼진으로 쿠바 타선을 막아냈다. 이어 등판한 최우석(NC)이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흐름을 이어갔고, 마무리로 나선 원종혁(한화)이 2이닝 무안타 5탈삼진으로 승리를 지켜내며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 쿠바는 6회초 터진 2루타가 이날 기록한 유일한 안타였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김건이 4타수 2안타를, 4번타자 박한결이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쿠바, 영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오프닝라운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이제 2차전 한일전을 준비한다 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9시 30분 B조 2차전에서 숙적 일본과 격돌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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