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PYL 소유주들 위해 자동차극장 열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23 11: 00

현대자동차가 PYL 소유주들만을 위한 자동차 극장을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대방동에 위치한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 극장을 만들고 PYL 차주들을 초청해 ‘PYL 오토 시네마(PYL Auto Cinema)’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현대차는 PYL 100여대가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상영했다. 또 스낵바를 운영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라디오 쇼를 진행하고. PYL 차량들이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활용해 다같이 ‘PYL’ 단어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원호씨(i30 보유자)는 “연인과 오래간만에 자동차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PYL 고객들과 함께 영화 관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며 PYL만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대변되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소유들에게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Younique Lifestyle)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PYL 고객들만의 유니크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차종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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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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