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야구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기아자동차는 19일, 포항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선수에게 더 뉴 K5를 제공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홈런왕 K게임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전준우 선수(27, 롯데 자이언츠)에게 기아자동차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K5는 현재까지 1만4000여 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욱 역동적이고 뛰어난 성능으로 미스터 올스타와 잘 어울리는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야구장 별도의 공간에 더 뉴 K5를 전시해 야구장을 찾은 이들이 직접 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홈런왕 K 게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K5 미니카와 응원 막대풍선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 시구행사에는 포항 다둥이 가족인 김경헌(55세), 박미순(45)씨 부부와 그들의 9남매 아이들(4남 5녀)이 기아 타이거즈를 포함한 9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기아차의 올 뉴 카렌스, 더 뉴 스포티지R, 뉴 쏘렌토R을 타고 등장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오신 많은 야구팬들이 미스터 올스타의 차량으로 더 뉴 K5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기쁘다”며 “중형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뉴 K5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광주 기아 타이거즈 홈 구장에 K3홈런존을 운영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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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