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지난 8일 열린 제57회차 양산경매장의 낙찰률이 56.5%라고 9일 밝혔다.
총 출품 차량은 246대로 이중 139대가 낙찰됐다. 희망가 대비 낙찰가가 높은 경매 차량은 2012년식 캡티바(낙찰가 2565만원, 315만원↑), 2011년식 투싼ix(낙찰가 1760만원, 230만원↑), 2013년식 싼타페DM(낙찰가 3060만원, 130만원↑), 2012년식 벨로스터(낙찰가 1600만원 90만원↑), 2009년식 로체(낙찰가 860만원, 90만원↑), 2011년식 SM7(낙찰가 1615만원, 85만원↑) 등 이었다.
특히 이 날 경매에는 최고가인 3415만원에 낙찰된 2010년식 에쿠스VI가 눈길을 끌었다.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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