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9월에 있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서 태블릿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버즈기모 등 외신은 16일(한국시간) “LG전자가 ‘G패드’를 IFA2013에서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태블릿 사양이 꽤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LG전자의 ‘G패드’는 8.3인치의 해상도 1920x1200 화면과 쿼드코어 CPU와 2GB 램이 적용된다. 또 주머니에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얇고 가벼우며, 베젤 또한 매우 얇은 것이 특징이다.
또 ‘G패드’의 실체를 확인했다는 IT업계 관계자들의 증언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 ‘IFA2013’에서 ‘G패드’가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미 지난 8월 ‘G패드(G PAD)’ 이름의 상표출원을 받은 상태라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luckylucy@osen.co.kr
G2./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