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이 20일 경기도 시화경매장에서 열리는 제 260회차 경매에 출품된 차량이 총 531대라고 밝혔다.
시화 경매장 제 260회차 경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주요 출품 차량은 현대자동차 '쏘나타(38대)', '아반떼(44대)', ‘그랜저(24대)’ 를 비롯, 기아자동차 '모닝(20대)', 'K5(12대)', 르노삼성자동차 'SM5(15대)' 등이다.
특히 이 날 경매에는 2013년식 기아자동차의 K9 3.3GDI 노블레스가 매물로 올라왔다. 출고된 지 얼마되지 않은 이차량의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지(시작가 4250만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01년 처음 중고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중고차 성능 점검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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