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은 지난 22일 열린 제59회차 양산경매장의 낙찰률이 65.3%라고 23일 밝혔다.
총 출품 차량은 323대로 이중 211대가 낙찰됐다.
영남권 경매장 평균 낙찰률은 약 55%로 수도권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편인데, 이번주 경매는 평균 대비 약10%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최근 중고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경매 차량은 에쿠스VI VS380 프레스티지 2010년식(낙찰가 4020만원, 620만원↑), 카니발R 2011년식(낙찰가 2120만원, 290만원↑), 모하비 KV300 2012년식(낙찰가 3775만원, 145만원↑), 올뉴모닝 2012년식(낙찰가 855만원, 105만원↑) 등이었다.
이 날 경매 최고가는 4240만원에 낙찰된 2011년식 에쿠스VI VS380 럭셔리가 차지했다.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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