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모두 토요일이란 점 때문에 2~3일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 국내 호텔의 경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커플들을 위한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서울 영등포 로프트호텔은 레드와인과 모스그린 커플 양말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17만 2728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경기, 부산, 제주 등의 숙박을 최대 85%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웹투어에서 예약할 경우 파리바게트 초코 미니케이크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 커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의 경우, 2월 14일과 3월 14일에 출발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동반자 1인 10%할인이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버스여행은 한 커플당 케이크와 레드와인, 생활용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카텔 자유여행을 떠나면 아이세라피 발마사지를 60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비밀스런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대만으로 떠나자. 금요일 밤에 대만으로 출발하여 일요일 밤에 인천으로 귀국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대만은 소원등 날리기, 101타워 야경 구경 등 커플끼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항공과 호텔이 포함된 상품이며 42만 3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고, 대만 예스진지 1일 버스투어, 국광버스 편도 쿠폰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웹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여행을 떠나면 커플을 위한 선물과 특전이 따라온다"며 "기념일 때는 여행 수요가 많기 때문에 상품의 가격이 상향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커플 특전을 누리고 싶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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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