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토요타의 비전 2020, 프리우스V-수소차 FCV로 실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4.03 08: 02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모터쇼’에서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YOU ARE SO SMART’를 주제로 ‘2015 프리우스V’, 수소연료전지차 FCV 등 10종의 SMART 솔루션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일, 한국어로 진행된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토요타 VISION 2020을 위해 브랜드 슬로건 ‘You are so Smar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상품 라인업의 강화, 고객 제일주의 심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또한 ‘미라이’로 대표되는 수소연료전지차 FCV를 통해 ‘우수한 친 환경차를 많이 보급하여 사회에 기여한다’는 토요타 자동차의 철학을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You are so smart’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Smart Life’, ‘Smart Hybrid’ Zone, 고객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Waku-doki(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Zone으로 구성했다.
‘Smart Life Zone’에서는 원조 크로스오버 RAV4,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과 함께 전시 돼 있으며, ‘Smart Hybrid Zone’에서는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 차세대 친환경차량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궁극의 에코카 ‘FCV’를 전시, 토요타의 친환경 기술의 진화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Waku-doki Zone’에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FT-1’ 콘셉트, 스포츠카 토요타 86 등이 전시되며, 강렬한 사운드 시설로 관람고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토요타는 모터쇼 기간 중 토요타 부스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특징 살린 ‘버스킹 밴드 공연’과  ‘부스 관람 스탬프 랠리’ 등 흥미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프리우스V
2014년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15 프리우스V’는 공간성을 필요로 하는 친환경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급의 뛰어난 연비에 SUV급 공간성을 확보한 모델이다.
또한 2015 프리우스V는 지난해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2015 프리우스V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된 에어백 이외에 앞뒤좌석의 측면 커튼 에어백, 운전석과 조수석의 시트 장착 측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SRS 에어백이 장착 돼 충돌시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해 준다.
▲ FCV(콘셉트 카)                                                        
장래의 유력한 에너지인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은 물론, 편리성이나 달리는 즐거움도 함께 갖춘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 차다.
자체개발한 토요타 FC스택이나 고압 수소 탱크 등으로 구성하는 연료 전지 기술 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융합한 “Toyota Fuel Cell System(TFCS)”를 채용, 내연기관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또한 주행 시에 CO2나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함과 더불어, 3분 정도의 수소 충전으로 충분한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는 등 가솔린 엔진 자동차와 동등한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 TOYOTA FT-1 (콘셉트 카)
 
토요타 FT-1은 1967년에 출시된 '2000GT 쿠페'로 시작되는 토요타의 스포츠카 유산을 되짚어가며 궁극의 스포츠카로 개발 됐다. 외관은 곡선미를 강조한 강력한 레이싱카의 모습을 담았다.
전면부는 대담한 휀더 디자인과 다이나믹 공기 흡입구(Dynamic air-intakes)와 배기구, 접을 수 있는 리어윙 등을 통해 최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했다. 조종석의 배치를 개선해 후륜 구동방식에 있어 균형감있는 중량 배분을 실현시켰으며 전∙ 측면 유리 곡선 형상은 토요타 2000GT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는 스포츠카에 적합한 저중심 인체공학적인 구조의 조종석, F1(포뮬러 1)을 연상시키는 스티어링 휠, 삼각형을 모티브로 한 계기판,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운전자가 최대한 운전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 TOYOTA 86  
‘토요타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컨셉트로 개발 됐으며, 초저중심 패키지와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진정한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조형미를 그대로 보여 준다.
‘토요타 86’은 토요타의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3:47 의 이상 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 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로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질주하는, 차원이 다른 운전하는 즐거움을 실현했다.
▲ All New Smart Camry Hybrid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아발론과 동일한 패밀리 룩을 적용, 더욱 역동적이고 강렬해진 프론트디자인, 저중심의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자세가 더해져 강한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한다. 
또한, 차체강성을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을 전면 개선, 핸들링 성능을 크게 높이는 한편, 외부로부터의 미세한 실내 소음까지 차단했다. 이외에도,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복합 16.4 km/ℓ(도심: 17.1km/ℓ, 고속도로: 15.7 km/ℓ, 1등급)의 뛰어난 연비와 ‘동급 최고 10 에어백’등 미국 IIHS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 PRIUS
프리우스는 새롭게 개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더욱 향상된 연비와 성능,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각종 첨단 기능이 장착되며 경제성과 친환경성, 편의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했다.
병렬식 하이브리드와 직렬식 하이브리드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전기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며, 차량을 멈추는데 사용되는 동력 에너지는 회생 브레이크를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 돼 배터리를 충전하게 해 준다. 1.8리터 엣킨슨 사이클 엔진은 보다 크고 강력해진 성능으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출력과 높은 토크를 실현, 고속도로 주행시 엔진의 회전수를 낮게 유지해 연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전기식 워터펌프와 새로운 EGR(배기 가스 재순환, Exhaust Gas Recirculation)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공인 연비 복합 21.0 km/L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 PRIUS PHV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뛰어넘는 궁극적인 차세대 친환경차로 손꼽힌다. 프리우스 PHV는 스탠다드 프리우스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 작동 방식과 전기자동차(EV) 주행모드의 장점을 결합, 61.0km/l (JC08모드 기준)의 놀라운 연비로 주목 받고 있다.
프리우스 PHV는 최고 100km/h 속도로 최대 26.4km까지 주행 가능한 EV 모드의 작동 및 성능을 실현하고 있다. 가정용 표준 AC 전원 및 15 암페어 전용회로를 사용하여 집에서도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다. EV 모드로 작동될 경우, 프리우스 PHV는 순수 전기 자동차의 빠르고,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을 제공한다.
▲ RAV4
여가활동을 위한 4륜 구동을 컨셉트로 하면서도 도심과 고속주행에서도 세단처럼 안락하게 탈 수 있는, 즉 세계최초의 크로스오버 컨셉트로 토요타가 1994년 개발하여 출시한 SUV다.
4세대 RAV4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매끈한 루프라인과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진보적인 실루엣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의 SPORT MODE 같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서스펜션 성능 향상, 최적화된 일렉트로닉 파워 스티어링은 운전자에게 보다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 AVALON
4세대 아발론은 ‘민첩함(Swift)’,’ 편안함(Comfortable)’, ‘친환경 드라이빙(Eco-cruiser)’의 3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개발,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매력적인 디자인,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아발론의 실내는 외관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테마를 좀더 세심하게 담아냈다. 그 결과, 최첨단기술과 기술적 세련도를 예술적인 수준으로 깎아낸 바디와 합쳐 프리미엄의 실내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외관은 플래그십 세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차체라인을 낮게 설정해 민첩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또한, V6 엔진은 6,200rpm에서 27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35.3kg.m (4,700rpm)로 동급 최고의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 2015 NEW SIENNA 
시에나는 국내출시 이후 ‘오토만 시트로 유명한 쾌적한 실내공간’,‘3열 파워폴딩 등 다양한 편의장치’,‘동급 최고의 안전성능’ 등으로 ‘퍼스트클래스리무진’으로 불리며 3년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 국내에 ‘고급 미니밴 시장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모델이다. 2015 뉴 시에나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미니밴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2015 뉴 시에나에서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와 편의/안전사양. 국산과수입 미니밴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안전장치를 기본장착했다. 또한, 4륜 모델은 동급 고급 미니밴에서는 시에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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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토요타  FT-1과 F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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