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홍현희를 걱정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 한 홍현희를 보며 걱정하는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요즘 화제가 됐다는 말에 "다이어트 때문에 그런다. 전참시 나온 사진들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는데.."라며 턱을 만지며 "베일 뻔 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 정도는 아니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더 뺄 생각이냐"는 말에 "사람들이 지금이 좋다면 좋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지금 너무 아름답다. 과하게 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과하게 다이어트를 한 후 재미가 떨어진 분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후 전현무와 이영자는 한결같이 변함없는 양동근의 모습에 "진짜 예전과 똑같다"라고 말했고 양동근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현희 매니저는 "연초에 회사사람들 건강검진 받으라고 나왔다. 누나도 건강검진 받은지 오래 됐다. 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함께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저녁에 홍현희 집에 도착했다.
제이쓴은 건강 검진을 위해 미리 준비한 약을 보며 매니저에게 "이거 하고 여기 또 오려면 힘들 거다. 자고 가라"고 말했고 홍현희 역시 "자고 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사람은 대장 내시경을 위해 약을 준비했고 미리 내시경을 해 본 전현무는 "그날 녹음이 있어서 마취를 못하고 했다. 생으로 위아래를 뚫었다. 웬만하면 수면으로 해라."라고 조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