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장인이 만든 국수면 자랑···120년 가업으로 만든 맛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04 21: 58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의 부친이자 장인이 만든 호토면을 자랑했다.
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사야 없이 집안일을 해내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우선 반려견 김밥이를 씻기면서 앓는 소리를 냈다.
이어 심형탁의 장난감들이 즐비한 현관 청소를 하면서, 그는 실수로 장난감을 깨뜨려 침울해졌다. 그런 그를 일깨운 건 바로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은 손맛이 남다른 장인답게 사야를 위해서 겉절이를 만들었다.

문세윤은 “형수(사야)가 김치 좋아한다며. 겉절이 해 먹자. 겉절이 금방 끝난다. 형은 뭐 만들 거냐”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그냥 보면 되지”라고 말해 문세윤을 기가 막히게 했다.
심형탁은 “겉절이에는 국수다. 면 아니냐. 우리 장인어른 면이다. 야마나시 현의 정통면이다”라면서 장인이 만든 면을 자랑했다.
이전 방송에서 사야의 부친이자 심형탁의 장인은 4대 째 내려오는 국수 공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려 120년 세월 동안 이어온 가업이자 야마나시의 특산품인 호토면을 꺼내 많은 이를 기대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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