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다시는 집회 나가고 싶지 않아..그런 세상 오겠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01 16: 53

가수 이승환이 집회 참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승환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시는 집회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추워요. 목에 무리가… 그런 세상이 오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에 파란색 조끼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승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현장에 함께 하면서 자신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한 이승환이었다.

이승환 "다시는 집회 나가고 싶지 않아..그런 세상 오겠죠?"

이승환은 앞서 지난 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강하게 목소리를 내오고 있으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대관 문제고 강제 취소되기도 했던 바.
뿐만 아니라 이승환은 지난 달 서울 안국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오르며 뜻을 밝히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이승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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