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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자리 넘보는 쿠에바스-데스파이네,'장갑-방망이 하나씩'
2021.09.05 16: 46김수지, '감격의 첫 우승'
2021.09.05 16: 45김수지, '레드카펫 밟는 챔피언'
2021.09.05 16: 44고우석,'컨디션 조절 차원 승패 상관없이 등판'
2021.09.05 16: 42김수지,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
2021.09.05 16: 41김수지, '첫 우승 행복해요'
2021.09.05 16: 40김수지, '나의 첫 우승 트로피에 키스'
2021.09.05 16: 39역투 펼치는 키움 김인범
2021.09.05 16: 37김수지, '첫 우승의 기쁨'
2021.09.05 16: 37생애 첫 승 김수지, '캐디와 함께'
2021.09.05 16: 36키움 김인범, '내 공을 받아라'
2021.09.05 16: 36김수지, '처음으로 우승했어요'
2021.09.05 16: 35김수지, '어머니와 생애 첫 승 기쁨 나누며'
2021.09.05 16: 33심재민,'후반기 미스터제로'
2021.09.05 16: 32문상철,'땅볼타구 손쉽게'
2021.09.05 16: 31허도환 포수,'팀 영봉승 가야죠'
2021.09.05 16: 30트로피에 키스하는 김수지
2021.09.05 16: 29심재민,'후반기 무실점 행진 이어갑니다'
2021.09.05 16: 29김수지, '첫 우승에 물세례 받으며'
2021.09.05 16: 27힘차게 공 뿌리는 키움 김인범
2021.09.05 1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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