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강홍석 여장 눈뜨고 보기 힘드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2.05 16: 26

5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킹키부츠 프레스콜에서 지현우가 강홍석의 여장에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국내 초연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음악상 등 6관왕을 거머쥔 작품으로,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 등 주요 30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공연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초연되는 라이선스 공연이다.오는 10월 1차 티켓을 오픈하고 오는 12월 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더블캐스팅된 배우 김무열은 지난 7월 군 제대 후 무대 복귀작으로 ‘킹키부츠’를 택했다. 김무열은 파산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가업으로 이어받은 찰리를 연기한다. 망해가는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여장남자 직원인 롤라를 만나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내용이다.

한편 '킹키부츠'에는 배우 김무열, 정선아, 오만석, 윤소호, 강홍석, 최유하, 고창석, 심재현 등이 캐스팅됐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