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월드콘 광고를 찍었다.
T1은 2일 소속 프로게이머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이 롯데제과 월드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지난 2013년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데뷔해 LCK 8회 우승,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등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고 최근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 (LCK)’ 스프링 정규 시즌1라운드 경기에서 2000킬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대한민국 빙과 1등 월드콘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추후 공개되는 월드콘 광고에서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1은 “ 이상혁 선수와 월드콘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이번 롯데제과와 광고 촬영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