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헤매는 괴물, 문동주는 다시 반등할까…팀 4연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6.24 10: 21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부진을 탈출하고 팀의 4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문동주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문동주는 올 시즌 12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아쉬움을 남겼다. 13일 롯데전 2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18일 키움전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괴물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상황.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3.06.13 / foto0307@osen.co.kr

그래도 팀은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문동주가 기세를 이어야 하는 입장이다. 문동주는 올해 NC전 성적은 좋지 않다. 4월30일 NC전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설욕전이다.
2연패를 당한 NC는 이용준이 선발 등판한다. 이용준은 올 시즌 12경기(11선발) 3승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하다. 13일 두산전 4이닝 5실점(4자책점), 18일 KIA전 3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전은 지난 4월29일 5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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