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9번째 안타’ 손아섭, 양준혁 제치고 역대 최다안타 단독 2위 등극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3.07.05 19: 32

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손아섭은 3회 무사 1루에서 장재영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손아섭은 통산 2319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의 2318안타를 넘어서 역다 최다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초 무사 1루에서 NC 손아섭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손아섭은 이 안타로 2319 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의 2318 안타를 넘어 KBO 통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2023.07.05 /sunday@osen.co.kr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기록은 2020년 현역에서 은퇴한 박용택이 보유한 2504안타다. 손아섭이 박용택의 기록을 따라잡는데는 185안타가 남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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