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도전’ 경남, 안산전 승리로 승격 퍼즐 맞춘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7.08 09: 41

 경남FC는 오는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홈경기는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찬욱, ‘군 전역 후 복귀한’ 도동현의 맥주 부스 일일 점원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19라운드 BEST TEAM의 설기현 감독과 MOM, MVP, BEST11 3관왕을 차지한 글레이손의 포토월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7년 이래로 6년만에 5연승에 도전하는 경남은 안산전 필승의 각오다. 지난 경기 FC안양을 대파한 기세를 이어가 물오른 득점 감각을 홈팬들 앞에서 재현하겠다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글레이손이다. 글레이손은 지난 경기 헤더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현재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문 앞에서 정확한 위치 선정과 강한 헤더로 고공폭격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안양전 직후, “글레이손은 헤더를 잘하는 선수로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는 많은 크로스를 중점으로 플레이하기에 글레이손이 중요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남의 9일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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