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4연패 중인 키움과 KT, 안우진 vs 벤자민 누가 웃을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07.11 12: 11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중 어느 팀이 연패 먼저 연패 사슬을 끊을까.
키움과 KT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날이다. 키움은 우완 안우진, KT는 좌완 웨스 벤자민을 각각 선발로 올린다.
키움과 KT 모두 4연패 중이다. 7위 키움과 8위 KT는 1경기 차다. 중요한 3연전 중 첫 날이다.

키움 안우진. / OSEN DB

안우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NC전에서는 6이닝 동안 9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승수를 추가했다.
KT전은 4번째 등판. 앞서 3경기에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1.42로 강했다.
벤자민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LG전에서는 5⅓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전은 3번째 등판이 된다. 앞서 2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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