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결승 투런 쾅!' 디아즈, 아레나도도 이루지 못한 콜로라도 구단 최초 올스타 MVP 등극 [ML 올스타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07.12 12: 41

엘리아스 디아즈(콜로라도 로키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로 뽑혔다. 
엘리아스 디아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1-2로 뒤진 8회 무사 1루서 결승 투런 아치를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8회 극적인 한 방을 터뜨리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9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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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엘리아스 디아즈는 MVP를 품에 안으며 콜로라도 간판 타자 놀란 아레나도도 이루지 못했던 구단 역대 최초 올스타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엘리아스 디아즈는 올 시즌 타율 2할7푼7리 77안타 9홈런 45타점 27득점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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