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김포전서 공격 축구 예고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7.15 18: 39

서울 이랜드 FC가 불타는 화요일,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의 지난 두 경기는 더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이었다. 20라운드와 21라운드 각각 전남드래곤즈, 천안시티FC 원정을 떠난 서울 이랜드는 2연속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아직 포기는 이르다. 서울 이랜드는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 높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먼저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 송시우는 득점포를 가동함은 물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감각적인 패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피드 스타’ 이동률이 부상에서 복귀,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검증된 공격수 박정인을 부산에서 영입해 공격진에 양과 질을 더했으며 호난과 유정완 등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주장 한용수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재익의 수비라인, 유스 출신 골키퍼 주현성의 슈퍼세이브까지 더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김포는 7승 8무 3패로 6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1위를 달렸으나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저하로 인해 최근 6경기 3무 3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막강 공격진을 통한 화끈한 득점과 함께 든든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7월 평일 경기를 찾아준 팬들에게 불타는 화요일, 화끈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레울샵에서 22라운드 한정, 구단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일부 품목 제외 및 품목별 할인율 상이)
경기 시작 전 지역 사회 내 초등학생들의 건전한 프로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MOU 협약식 체결과 함께 이원실 교육장의 시축 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난 14일 영입된 멀티형 공격수, 박정인을 환영하기 위한 입단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불타는 화요일의 화끈한 경품 추첨을 통해 다음 홈경기 특성화 좌석 티켓, 사인볼, 탐앤탐스 스토조 텀블러, 심플 노트 세트 등의 경품을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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