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트레블 주역' 마레즈도 사우디 간다…맨시티, 대체자로 네이마르 고려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7.20 12: 04

사우디 오일머니의 유혹에 리야드 마레즈(32)도 넘어갔다.
‘디 어슬레틱’은 20일 “마레즈가 사우디클럽 알 아흘리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 이적료를 3천만 유로(약 426억 원)다. 마레즈는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네 번째 시즌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마레즈의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알제리출신의 공격수 마레즈는 2018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30경기 출전해 5골을 넣은 마레즈는 맨시티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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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마레즈 대체자로 네이마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풋볼레로’는 “네이마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에서 주전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네이마르에게 관심이 있다. 맨시티가 베르나르도 실바의 이적에 대비해 네이마르 영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도 선택지가 많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첼시에서도 제안을 받고 있다. 브라질리그 플라멩구 역시 네이마르를 원한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도 동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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