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이인복 시즌 첫 선발승 & 롯데 위닝시리즈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7.23 11: 28

롯데 자이언츠 이인복의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팀의 위닝시리즈까지 이끌 수 있을까.
이인복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5번째 등판, 3번째 선발 등판이다.
이인복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시즌 시작이 늦었다. 지난 6월22일에서야 시즌 첫 등판을 치렀다. KT전에서 4⅓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28일 삼성전 5⅔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두 번의 등판은 불펜으로 나서며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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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으로 돌아와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시즌 첫 선발승 도전 경기이기도 하다. 팀은 전날(22일) 13안타를 때려내고도 3득점 빈공에 시달리며 3-5로 패했다. 타선과 이인복의 조화로 위닝시리즈를 이끌 수 있을까.
키움은 최원태가 선발 등판한다. 8연패를 탈출하고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나선다. 최원태은 올 시즌 16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전반기 최종전 6이닝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00(12이닝 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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