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8~30일 LG전서 'DooJ Party' 이벤트 진행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07.25 14: 49

두산 베어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3연전에서 'DooJ Party' 이벤트를 진행한다.
DooJ Party는 팬들이 화려한 DJ 공연과 함께 혹서기를 이겨내길 바라며 준비한 페스티벌이다. 28일과 29일에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30일에는 경기 종료 후 특별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응원단상에 LED 특별 조명을 설치해 클럽 분위기를 연출,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DooJ Party는 DJ 소다가 함께 한다. DJ 겸 프로듀서인 DJ 소다는 페이스북 팔로워 1천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00만 명, 유튜브 구독자 177만 명을 넘긴 셀러브리티다.

두산 베어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3연전에서 'DooJ Party' 이벤트를 진행한다. / 두산 베어스

2017년 MLB 올스타 위크에 참가했으며, 2022년 TOP 100 DJ DJANE Asia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DJ 소다는 파티의 첫 날인 28일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다.
DJ 소다는 "Doo J Party의 호스트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뜨거운 날씨에도 두산베어스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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