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찐팬' 트레저 최현석, 포항전 홈 경기 찾는다...특별 시축 진행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3.07.26 11: 01

 FC서울이 8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의 K리그1 경기에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해 금요일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시축을 진행한다.
시축의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레저의 리더 최현석으로, FC서울 ‘찐팬’으로서 진심을 담아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석은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FC서울을 응원해 왔으며 평소 FC서울 관련 굿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각종 방송에서 FC서울에 대해 언급하는 등 구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투어 및 앨범 준비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러 차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사진] 최현석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C서울과 최현석 측은 꾸준히 연락을 유지해 오다 트레저의 컴백 시기에 맞춰 시축을 결정하게 됐다. 트레저는 7월 28일 정규 2집 ‘REBOOT’(타이틀곡 BONA BONA)를 발매한다.
트레저 최현석과 함께하는 FC서울과 포항의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는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FC서울 공식홈페이지 및 APP,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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