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6일 잠실 두산-KT전 시구&시타...5년 만에 잠실 방문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8.03 10: 04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3일 밝혔다.
시구 및 시타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나선다. 시구는 이채영, 시타는 박지원이 맡는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프로미스나인 이나경과 송하영이 시구,시타를 나서고 있다./ soul1014@osen.co.kr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17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 청량하면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6월 29일 KIA 타이거즈전 시구 및 시타에 이어 다시 한 번 두산 베어스와 인연을 맺는다. 당시에는 이나경이 시구, 송하영이 시타를 장식한 바 있다.
시구를 맡은 이채영은 "5년 만에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고, 시타를 맡은 박지원은 "열심히 응원해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요정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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