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매디슨과 호흡 좋았다” 평점 8점 부여…네 골 해리 케인 퍼펙트 10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8.07 14: 45

손흥민(31, 토트넘)과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좋은 호흡을 보였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5-1로 대파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있는 해리 케인이 네 골을 몰아쳐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78분을 뛰고 솔로몬과 교체됐다. 케인은 80분을 뛰고 네 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케인 대신 들어온 데인 스칼렛이 추가시간 마무리 골을 넣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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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우도지와 연결이 좋았다. 손흥민이 매디슨에게 공급한 공은 결국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토트넘 플레이에 관여한 모든 측면에서 좋았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네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퍼펙트 10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멋진 패스를 넣었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그의 이름을 부르는 관중들에게 답했다. 그는 탭인으로 네 번째 골을 뽑았고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묘사했다.
매디슨에 대해서는 “중원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창의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그의 빠른 발이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부상만 피한다면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8점을 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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