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승 1무'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9.06 08: 49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이어온 총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기도 하다.
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이어 27라운드 김포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충북청주는 28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안양전에서 2-1로 승리를 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하며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다.
충북청주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윤겸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윤겸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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