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2연승 노리는 NC, 신민혁 5승 사냥 나선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09.06 13: 39

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노린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4차전을 치른다.
전날(5일)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페디는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으나 키움 상대로 승수 사냥에 성공했다. 페디는 시즌 17승(6패)째를 거뒀다.

NC 신민혁. / OSEN DB

신민혁 차례다. 우완 신민혁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1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KIA전에서는 3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키움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신민혁은 지난달 5일 키움전에 등판해 승운은 없었지만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한 바 있다.
키움은 2년 차 우완 주승우를 선발로 올린다. 주승우는 올 시즌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57을 기록하고 있다.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4경기 등판했고 선발로는 한 차례 등판한 바 있다. 프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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