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리뷰] 선두 LG, 켈리 앞세워 3연패 탈출할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9.14 11: 12

 선두 LG와 3위 NC가 14일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지난 주말 KIA에 3연패를 당했다. NC는 전날 KT에 패하면서 2위 도약에 실패했다.
LG 선발 투수는 켈리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부진했으나 최근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19이닝 단 1실점이다.

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2회말 LG 선발투수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3.09.06 / soul1014@osen.co.kr

NC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등판해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NC 선발 투수는 이재학이다. 올 시즌 9경기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82(11이닝 1자책)로 잘 던졌다.
LG와 NC의 공격력은 상위권이다. LG는 팀 타율 1위, NC는 팀 타율 3위다. 9월 들어서도 최강의 공격력을 뽐내는 KIA에 이어 2위와 3위다.
LG는 톱타자 홍창기와 중심타선의 문보경, 오지환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다. 홍창기는 9월 들어 타율 4할8푼7리를 기록하고 있다.
NC는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 마틴의 1~4번 라인이 매섭다. 최근 콜업된 오영수가 9월 타율 5할3푼1리(32타수 17안타)로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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