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공기소총, 단체전 메달 획득 실패... 이은서는 개인 결선 진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9.24 12: 51

여자 공기소총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은서(서산시청)-조은영(청주시청)-장정인(울진군청)이 나선 한국 여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합계 1876.8점으로 전체 14개 팀 중에서 5위에 위치했다. 
단체전은 개인전 본선을 치른 3명의 점수를 합산해서 장한다. 한국은 이은서가 630.5점으로 전체 6위에 들면서 분전했으나 장정인(622.4점, 30위), 조은영(621.9점, 34위)이 부진하면서 전체 5위에 그쳤다.

한편 금메달은 중국이 1896.6점으로 차지했다. 은메달은 인도(1886.0점), 동메달은 몽골(1880.0점)이 가져갔다.
한편 전체 6위에 들어간 이은서는 오후 12시 45분부터 열리는 개인 결선에 나선다. 개인 결선은 단체전 본선 상위 8명이 진행해서 메달을 가린다.
/mcadoo@osen.co.kr
[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