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고 최다 관중 기록 보인다' SSG, 창단 첫 100만 관중 달성 기념 이벤트 개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10.04 16: 51

SSG 랜더스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시즌 69번째 홈경기에서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100만 위크(WEEK) 이벤트’를 개최한다.
SSG는 3일까지 홈 68경기에서 누적관중 99만7656명(평균 1만4671명)을 기록했으며, 금일 경기 사전 예매로 5853장(4일 오후 2시 30분 기준)을 판매되어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100만 관중 돌파는 2018년(103만7211명) 이후 5년 만이며, 2012년과 2018년 이후 인천 연고 구단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SSG 랜더스는 4일 인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 SSG 랜더스

SSG는 창단 첫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4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100만 위크(WEEK)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멤버십과 시즌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응원지정석 예매 쿠폰(24시즌 5월 31일까지 사용)이 전원 증정되며, 해당 기간 경기 승리 시 종료 후에는 선수가 직접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는 ‘100만 기념 선수단이 쏜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야구장 내 위치한 랜더스샵 by hyungji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랜더스샵 by Emart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일부품목 제외). 또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SSG는 오늘 이후 홈 잔여 4경기가 남아있어 인천 연고 최다 관중 기록인 106만 9929명(2012년)을 뛰어넘는 신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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