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5연패 NC, 이재학이 연패 스토퍼 될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10.05 14: 02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한다.
NC의 위기다. NC는 최근 5연패에 빠졌다. 한화와 2연전에서 페디와 태너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를 내세우고도 패배한 것이 치명타였다. SSG를 만나서 3~4일 연달아 패배했다.
3위 자리가 위태롭다. 두산과 공동 3위가 됐고, 5위 SSG에 이제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23일 창원 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이재학이 역투하고 있다. 2023.09.23 / foto0307@osen.co.kr

NC는 이재학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SS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1패, 11이닝 7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5.73이다.
SSG는 좌완 오원석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하고 있다.
NC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15.2이닝 11실점(9자책)으로 평균자책점 5.17이다.
SSG는 3일 9득점, 4일 10득점으로 타선이 활발하게 터졌다. 최정이 허리 잔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타선이 돌아가면서 힘을 내고 있다.
NC는 불펜이 불안하다. 중반까지 리드하다 역전 당하는 경기가 많다. 뒷문이 불안하기에 초반 점수 차를 많이 벌려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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