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6위→5위→공동 4위' SSG 6연승 도전, 3위도 보인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3.10.06 09: 57

6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SSG 랜더스가 3위도 노리고 있다. 6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LG와 2강 체제로 가는 듯하다가 후반기 부진으로 2위에서 3위, 4위, 5위에서 6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SSG는 최근 5연승 중이다. 최근 KIA와 2경기, NC와 3경기를 모두 이겼다.

SSG 투수 문승원. / OSEN DB

SSG를 쫓던 6위 KIA의 추격을 떨쳐버리고 3위에 있던 NC를 끌어내렸다. 3위 두산 베어스까지 잡을 기세다.
한화전에서는 우완 문승원이 선발 등판한다. 문승원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48경기에서 4승 7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 중이다.
선발진 재합류 이후 1승이다. 1승이 한화 상대였다. 지난달 19일 한화전에서 8이닝 3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30일 KIA전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는 우완 이태양을 선발로 올린다. 이태양은 올 시즌 선발, 구원을 오가며 48경기에서 3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NC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괜찮았다. SSG 상대로는 지난달 6일 5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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