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정식 정목 채택' 마라톤수영서 3위... 한국인 첫 메달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10.07 13: 06

 한국 수영 오픈워터 스위밍(마라톤 수영)의 박재훈(23, 서귀포시청)이 이번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편입된 마라톤 수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재훈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오픈워터스위밍 남자부 10㎞ 경기에서 1시간56분00초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재훈은 한국인으로서 아시안게임 이 부문 첫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사진] 대한수영연맹 제공.

장쯔양(중국)이 1시간55분45초8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시간55분46초2를 기록한 란톈천(중국).
함께 출전한 성준호(성균관대)는 2시간06분50초4로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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