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LG 강효종, 6개월 만에 승리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10.09 09: 59

 LG와 롯데가 9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롯데는 이날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결정된다.
LG 선발 투수는 강효종이다.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하고 있다. 4월말 2군으로 내려갔다가 10월 초 1군에 복귀했다.
지난 2일 KT전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LG 강효종. 2023.04.18 / dreamer@osen.co.kr

강효종은 6개월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4월 6일 키움과의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 상대로 1경기 등판해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투수는 심재민이다.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는 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67이다. LG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는 홈 경기에는 주전들이 선발로 출장한다. 타격감을 유지하고, 홈팬들에게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신민재는 도루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홍창기, 오스틴 등은 개인 타이틀 경쟁이 있다. 
롯데는 7~8일 두산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전날 8일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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