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전북과 홈경기 전석 매진... 세 경기 연속!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10.14 14: 34

 대구FC가 시즌 아홉 번째 DGB대구은행파크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는 14일 "오는 21일 전북현대와의 K리그1 34R 홈경기 티켓이 경기를 7일 앞둔 금일 오후 2시 09분 전석 매진됐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12일 오후 8시 선예매, 14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한 전북현대전 홈경기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대구 제공.

또 "이번 매진은 세 경기 연속 매진이자, 올 시즌 아홉 번째 매진"이라며 "대구는 2023시즌 홈경기 전석 매진 기록을 9경기로 늘려 지난 2019시즌 전석 매진 기록(9회, K리그1 8회+ ACL 1회)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11월과 12월 총 2번의 홈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대구는 역대 최다 매진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대구는 K리그1 33라운드를 마친 현재 홈경기 16회 누적 관중 수 171,573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0,723명(K리그1 구단 중 6위, K리그1 평균 관중 수 10,683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구는 21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엔젤클럽 브랜드데이’ 행사를 마련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역대 DGB대구은행파크 매진 기록
2019년 9회(K리그 8회+ACL 1회/*코로나 이전)
2020년 3회(10% 제한 입장 1회, 30% 제한 입장 2회)
2021년 8회(10% 제한 입장 1회, 30% 제한 입장 7회)
2022년 0회
2023년 9회(K리그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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