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6골 손흥민, 흥미롭다... 홀란과 경쟁 치열하다" 英 전문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10.16 05: 36

유럽 축구 전문가 돈 허치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ESPN에 게재된 인터뷰서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최고 선수로 인정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 손흥민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건 4번 째다. 앞서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도 선정된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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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전설’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이상 4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 무려 6골(4경기 출전)을 뽑아냈다. 그간 토트넘은 3승 1무, 무패를 기록했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 재로드 보웬(웨스트햄),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페드로 네투(울버goa턴) 등을 뒤로하고 손흥민은 9월 ‘이달의 선수’로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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