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폭발!' 홍현석, 벨기에 컵대회서 4호골 작렬... 헨트 16강행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11.02 10: 20

 ‘클린스만호 미드필더’ 홍현석(24, KAA 헨트)이 벨기에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골맛을 봤다.
헨트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림뷔르흐주 마스메헬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컵 7라운드 파트로 아이스덴 마스메헬런과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홍현석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전반 한국 홍현석이 프리킥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0.01 / dreamer@osen.co.kr

그는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2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올 시즌 4호골.
앞서 홍현석은 리그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넣은 바 있다. 도움도 3개.
또 그는 지난달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해 금메달을 목에 걸였다. 
후반 한국 황인범이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2023.03.28 /jpnews@osen.co.kr
세르비아 리그에서 뛰는 황인범(27, 츠르베나 즈베즈다)은 팀에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는 같은 날 세르비아 정규리그 12라운드 FK TSC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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